그림 : 김진호

● 수능한파 속에 수험생 아들을 응원하러 나온 40대 후반의 아버지 "시험 무사히 마치고 저녁 때 소주 한 잔 하자"며 격려.
● 시험을 마친 수험생 왈. 야자와 독서실에서 벗어나 어디든 놀러 가고 싶다. 1년 동안 영화도 한 번 밖에 못 봤으니 실컷 보고 싶다
● 수능 끝나고 해방감에 기분이 좋았는데 꿈에 또 수능 시험 치는 장면이 나왔다. 놀고 싶지만 면접이 중요해서 이젠 면접을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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