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삶의 중심
'예배' 삶의 중심
  • 천창수 칼럼위원
  • 승인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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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지세포제일교회 목사
천창수 지세포제일교회 목사

사람들마다 인생 성공비결에 대한 나름대로의 소신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많이 배워야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회가 되는대로 열심히 배우려고 한다. 집을 팔고 논밭을 팔아서라도 자식은 가르쳐야 된다고 여기고, 많이 배운 자가 힘 있고 잘 산다고 믿는다. 

또 어떤 사람들은 사람이 성공하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뛰어다녀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인간관계가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을 잘 사귀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이 성공하려면 많이 배우는 것도 중요하고, 좋은 인간관계도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 우리는 세상을 살 수 없다.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

창세기 4장에 보면 사람이 두 부류로 나눠지는 역사가 기록돼 있다. 셋의 계열과 가인의 계열,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백성이 나눠지고 있다. 그 기준이 무엇인가? 그것은 학식이 아니었다. 사람의 노력도 아니었다. 인간관계도 아니었다.

하나님의 백성을 구별하는 유일한 기준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였다. 결국 하나님의 백성과 버림받은 백성은 예배에서 판가름 났다. 인생의 성공자와 실패자도 예배할 때 판가름 난다. 하나님의 인정함과 열납함이 있고 하나님의 복이 있는 예배에서 인생이 결정된다.

예배가 살아 있으면 그 교회는 살아있다. 예배가 살아있으면 그 사람은 희망이 있다. 반면에 예배가 죽은 교회는 죽은 교회요 예배가 죽은 사람은 소망이 없다. 예배는 그만큼 중요하다. 예배가 이렇게 중요하니 마귀는 예배를 공격한다. 예배를 예배답지 못하게 하고 성도들로 하여금 전심으로 예배하지 못하게 한다.

하나님은 참되게 예배하는 예배자를 찾고 계신다. 그런데 마귀는 성도가 참된 예배자가 되지 못하게 방해한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예배를 원하시는지 요한복음 4장에서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말씀하신다.

민수기를 읽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진할 때 진의 배치를 어떻게 했는지 나온다. 먼저 동쪽에 세 지파, 북쪽에 세 지파, 서쪽에 세 지파, 남쪽에 세 지파를 세우고, 그 중앙에 하나님의 언약궤를 두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진 배치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예배가 이스라엘의 삶의 중심이라는 것이다. 어느 지파든지 중앙으로만 쳐다보면 하나님의 언약궤를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예배가 중심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예배는 우리 삶의 중심이다. 예배가 우리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과 만나야 한다.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 심령에 평안이 임한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무력하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쏟아 부어 주시는 넘치는 능력으로 무장하여 세상을 이기며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다.

예배를 드릴 때 우리 삶에 만족이 있다. 예배가 없으면 날마다 불만밖에 없다. 예배에서 은혜 받지 못하면 짜증 속에 살게 된다. 그러나 예배에 은혜가 있으면 저절로 찬송이 나온다. 우리는 예배에 목숨 걸어야 한다.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되기 위해 온 힘을 쏟아야 한다.

초대교회는 예배에 생명을 걸었던 교회였다. 그들은 모일 때마다 하나님께 예배드렸다. 그들이 왜 핍박을 받았는가? 예배드리는 것 때문에 핍박을 받았다. 생명 걸고 예배드리는 이들은 결국 칭송받는 교회가 되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었다. 예배드릴 때 우리는 새 힘을 얻는다. 세상을 이길 힘을 얻는다. 마귀의 모든 궤계를 깨뜨릴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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