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지원사업 일환으로 하촌마을 일대 적치쓰레기 수거

일운면(면장 강경국)은 지난 12일 일운면 옥림리 하촌마을 일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일운면에서 시행하는 희망근로지원사업 중 『관광1번지 일운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을 공터 주변에 10여 년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일운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이 정비된 마을의 모습을 되찾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 활동에는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 외 면사무소 직원,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가하여 마을 주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약 5톤가량을 수거했다.

강경국 일운면장은 “거제시 관광1번지 일운면의 관문인 옥림리 하촌마을의 청정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활성화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일운면의 자연환경을 가꾸는 환경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