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반명국)은 지난 11월 12일 능포항 해안가에 몰려든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목초류, 플라스틱 등 각종 생활쓰레기가 능포항에 대량 유입됨에 따라 어민들 조업에 영향을 미치고, 수변공원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비닐류 침전으로 바다를 오염시킬 우려가 있어 이 날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반명국 능포동장은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능포동 곳곳을 정비하여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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