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계도활동

거제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임옥수)은 지난 11월 8일 학교와 주거 밀집지역이면서 업종변경 및 개업이 빈번한 아주동 일대에서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여명의 감시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1회 이상 학교주변 및 번화가 노래방과 PC방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소년 흡연와 음주, 거리 배회 등 청소년 일탈 행위를 감시 순찰하고,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에 대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술‧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및 업소를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는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에 대한 업주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갔다.

앞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연말연시 유해환경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제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의 확산 방지와 자율정화 유도,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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