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아우르는 20여종 체험행사 “호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청소년 왁자지껄 페스티벌’을 청소년과 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이번 청소년 왁자지껄 페스티벌은 고현청소년문화의집과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미경)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다양한 동?서양 문화와 마음 축제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구성하여 진행됐다.

고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동.서양 문화 축제’를 주제로 △전통놀이한마당   △민속팽이 만들기 △떡메체험 △투호던지기 등 동양축제와 △화분 파티 케이크, △파티 무드등 △삼각트리 △마라카스 만들기 △아듀 할로윈 체험 등 서양 문화축제를 진행했으며,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마음축제-우리를 담는 시간’을 주제로 △소원병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사진인화 및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운영 등 <왁자지껄 문화체험>으로 총 20여종 체험행사가 시행됐다.

또, 투호던지기 이벤트를 통한 옛날과자 나눔 행사, 추억의 떡메체험과 포토존&사진인화 체험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왁자지껄 버스킹 공연>은 고현청소년문화의집 문화기획단 동아리 <별솔> 청소년들의 사회로 진행되어, 문화의집 소속 밴드동아리 <크레센도>와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딜라이트>, <일루션> 등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이 왁자지껄 즐거운 문화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형만 청소년사업팀장은 “이번 청소년문화축제 왁자지껄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기획단, 그리고 동아리연합 청소년들이 모두 합심하여 행사를 기획, 준비, 운영해 주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시민들을 위한 공익 행사에 함께 정성을 쏟아 준 청소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함께해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소년들과 함께 준비한 문화축제 왁자지껄 체험과 버스킹 공연에 지역 시민들과 가족들이 행복하게 참여해 주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왁자지껄 행사에는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도담과 청소년 동아리연합 △문화기획단 별솔, △사랑On, △홍익인간, △어뮤즈, △다원, △GJ특공대, △모해, △키티, △스타덤, 그리고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아리△반디 등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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