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손을 위한 피아노 연주회

‘여덟 손을 위한 피아노 연주회’가 오는 26일 저녁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는 강성애 나사렛대 피아노학과 교수와 김도실 경희대 음대교수, 김진선 나사렛대 겸임교수, 율리아 슈핀들러 독일 피아니스트가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2대의 피아노를 4명이 연주하거나 1대의 피아노를 3~4명이 연주하게 될 이번 공연은 흥미롭고 색다른 연주방식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오는 19일 서울 영산아트홀 연주회에 이어 거제를 찾는 ‘여덟 손을 위한 피아노 연주회’는 ‘미하일 이바노비치 글린카’와 ‘카를 체르니’의 작품은 물론 한국에서 처음으로 연주되는 작품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입장료는 R석 10,000원이며 공연 문의는 010-6495-8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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