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모범운전자회(회장 장기선)는 7일 전북 고창 선운사 일원으로 단합대회겸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열린 제14회 거제섬꽃축제 행사장 주변 교통통제와 관람객 안내 등에 참여한 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모범운전자회는 매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경남도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능동적으로 봉사에 임해주고 있다.

장기선 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행사가 많았음에도 생업을 뒤로하고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더욱 합심해 봉사활동을 펼치자”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각종 축제·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해 봉사해준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야유회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히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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