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동장 강윤복)은 지난 6일 중곡 상가밀집 지역에서 국토대청소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하나님의교회 신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면도로와 도심지 주변 생활쓰레기를 1.5톤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시민의식 선진화 확산의 일환으로 ‘기초질서 지키기’와 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정확히 알리는 주민계도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중곡민원센터 주변 잡초제거와 도심지 내 인도에 버려진 담배꽁초·불법전단지 등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강윤복 동장은 “앞으로도 기초질서 지키기,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을 통해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폐기물 배출질서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매월 실시하는 국토대청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