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등면(면장 허대영)은 지난 6일 성포마을 물양장에서 국토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성포항의 어촌뉴딜300사업 실사를 대비해 지역단체인 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주부민방위기동대·사등적십자봉사회·성포어촌계 회원 40여명과 성포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허대영 면장은 “성포마을은 매달 1회 주민들이 마을청소를 꾸준히 하는 마을이라 항상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이 있다”며 “7일 해양수산부가 성포항과 유교항에 현장 실사를 오는데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국책사업으로 사등면에서는 성포항(성포마을)과 유교항(유교·신교·실전마을)이 사업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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