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에 대한 합리적 대안제시 노력 등 인정받아

전기풍 거제시의회 의원(사진 왼쪽)이 지난 1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참여와 파트너십의 거버넌스를 선도하는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5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공모해 지방자치단체장 23명, 지방의원 39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 구현에 노력해 왔으며, 거제시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사회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해 자치분권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3선 의원으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각종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로컬 거버넌스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 의원은 "주민주권시대 거제 시정에 주민참여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야 하며, 지방자치법 개정을 앞두고 자치분권에 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원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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