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재단은 지난 1일 거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꽃들의 왈츠, 압화작품展’의 전시행사를 가졌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누름꽃 공예(압화) 수업으로 ‘꽃들의 왈츠’를 매주 운영해온 거제문화재단은 수업 마무리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꽃을 중심으로 작품을 만들어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일까지며, 압화작품 15점과 거제 자생화를 이용한 작품(액자·거울·브로치·컵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거제의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향후 관광자원화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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