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거제시향인회(회장 김임수)는 지난 19일 임원등 향인 80명과 함께 산업 및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된 이번 탐방은  임원 등 향인 80명과 함께 산업 및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산업 및 문화탐방에는 옥치곤 사무총장의 안내로 대형버스 2대에 80명을 향인이 충절의 고장 충남 예산의 추사(김정희)고택과 기념관을 비롯해 수덕사와 충남 천안시의 가족기업인 맘맘스를 탐방했다.

특히 맘맘스에서는 평소 고향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치즈와 카나페 만들기 체험을 통해 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임수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 너무 많은 향인들이 신청했으나 한정된 예산 등으로 다 함께하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향인들의 견문을 넓히고 향인간의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2월12일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서울에서 600명의 향인과 함께 개최하는 송년거제인의밤 행사에도 많은 향인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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