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7일 경상남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연연칠백리(주)와 ㈜함께하는다이웃이 2019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재정지원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은 2년, 사회적기업은 3년 동안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거제시 첫 인증 사회적기업인 연연칠백리(주)는 8명, (예비)사회적기업인 ㈜함께하는다이웃은 4명을 신규로 배정받아 총 12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들 업체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12명 모두 취약계층을 고용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실현과 취약계층 고용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 발굴 및 일자리창출 재정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