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재향군인회(남성회장 이주연·여성회장 박호숙)는 거제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저도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날을 기념해 저도를 방문해 저도를 지키는 해군부대를 위문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주연 회장은 “저도 개방은 비공개적인 대통령 별장을 국민과 함께 나누자는 현 정부의 대선 공약을 지킨 결과이나 1년간 시범운영기간을 갖는 만큼 국민의 발걸음과 함께 군사시설과 자연환경 보호가 동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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