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옥포지구대(대장 조규만)와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김형섭)는 지난 3일 오는 추석을 맞아 탈북민과 불우한 가정에 사랑의 온정을 베풀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깊은 마음에서 지구대와 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한 성금과 상품을 탈북민과 불우가정에 전달했다.

옥포지구대는 생활안전협의회를 지역주민을 위한 경찰협력단체로 선도하면서 경남지방경찰청 치안정책인 ‘공감UP순찰’로 발굴한 어려운 주민을 위해 협의회와 합심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