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동안 네 차례에 걸쳐 하반기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 119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남도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이진규 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대책,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사업 참여자간 폭력이나 성희롱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자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문지윤 강사를 초빙, 성희롱 예방 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거제시 하반기 희망근로지원사업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월20일까지 4개월간 201개 사업에 1192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변광용 시장은 “수시 현장점검 및 지도를 통해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사업기간 중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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