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발된 거제지역 5개 창업팀은 지난달 29일 시청 내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담임 멘토링을 받았다.

이번 멘토링은 경남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인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멘토를 2019년도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발된 거제지역 5개 창업팀이 멘티가 돼 진행됐다.

멘토링에 참여한 창업팀은 ㈜남쪽바다여행제작소·바다도시락·케이이피㈜·함께지음·㈜함께하는다이웃 등 5개 팀으로 이달 중 2개 팀이 창업하면 모든 팀이 창업을 하게 된다.

또 ㈜함께하는다이웃이 지난달 21일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았으며, 4개 팀은 올해 10월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준비 중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팀이 정기적인 멘토링을 통해 10월에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진입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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