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박물관(관장 횡수원)은 지난 22일 박물관 강당에서 인문학 최고위 과정의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인문학 최고위 과정에는 모두 32명이 입학했으며, 김덕준 선명건설 대표가 동기회장에 선임됐다.

또한 국내 인문학 최고의 강사들로 구성돼 4개월여 동안 총16회 강의로 진행되며, 행복을 목표로 하는 인간 본질의 문제에 관한 철학적 깊이에 대해 탐구한다.

첫 번째 강의는 오는 28일 전남 보성 대원사 현장 스님의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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