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거제 추진위원회 분과 ‘삶의 질 개선위원회(위원장 정명희)’는 지난 21일 시청 평화실에서 제10차 회의를 가졌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 노철현 이사장이 참석해 위원들과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상반기 때 다녀온 선진지 견학에 대한 결과와 거제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디딤돌 나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등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며 시민 복지증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평소 위원들이 재단에 궁금하게 여기던 재단의 추진사업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가는 등 의견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정명희 위원장은 “오늘 희망복지재단과의 간담회는 소중한 회의가 됐다”며 “재단이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비롯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단체들을 위한 나눔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거제형 복지’를 실천하는 중심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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