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동장 김성겸)은 지난 1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수양동위원회·주부민방위 기동대·적십자 봉사회 등 지역 유관단체들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8월 국토대청소와 골목길 청소를 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시가지 및 하천변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했으며 주요 도로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주작골 계곡과 체육시설에도 대청소를 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계곡에서 쉴 수 있도록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후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절약을 위해 1회용품 사용저감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성겸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양동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봉사단체와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쾌적한 수양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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