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3일 사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사등면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면·동의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열었다.

8월 한 달간 운영되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시 살림살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등을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사업제안을 받는 등 시청을 방문하기 힘들었던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13일 사등면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고현청소년문화의집 4층 다목적실, 19일 아주동주민센터 회의실, 27일 상문동주민센터 회의실 순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하여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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