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목면 'JM 대금산밴드(단장 김규철)'는 지난 9일 밴드 결성 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개최하면서 이웃돕기 컵라면 50 박스을 기탁했다.

JM 대금산밴드는 지난 2013년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지난 2017년에는 청주시 제1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로,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행사에서 공연을 하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김규철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재능기부를 할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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