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거제시지부(회장 김황원)는 지난 22일 동부면 자연휴양림에서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용덕 새마을문고 경상남도회장과 조문석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장·새마을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피서지문고는 오는 8월15일까지 열린다.

김황원 회장은 “피서지문고 개장은 피서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여름 자연휴양림을 찾는 피서·관광객들은 아름다운 자연속에 좋은 책과 함께 진정한 힐링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서지문고 작은도서관에는 양서 3000여권 이상을 비치해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코바늘 수세미뜨기·보석상자 종이접기·독후감 경진대회 등의 코너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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