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거제지점(지점장 최재훈)은 지난 24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거제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저소득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160대를 기탁했다.

경남은행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는 향토 대표금융기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설·추석 상품권 기탁과 동절기 김장김치·난방용품, 하절기 여름이불·선풍기 등을 기탁하고 있다.

또 저소득 자녀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저소득 계층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해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 문화 활동을 통해 거제시 취약계층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선풍기 160대는 면·동에서 제출해 선정된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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