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재향군인회(회장 이주연)·장승포동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숙자)는 지난 24일 6.25참전유공자를 방문해 생계보조비를 지원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6.25참전유공자 어르신께 오는 8월부터 월 15만원씩 지원하는 것으로, 장승포동 참전유공자 1명을 포함해 총 2명의 어르신께 생계보조비가 지급된다.

이주연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가족의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재향군인회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봉사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장승포동재향군인회 여성회는 매달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중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집안 정리하기, 말벗 돼주기, 위문품 전달하기 등의 지원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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