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고현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선도지역 지정신청을 위한 공청회가 고현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려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25일 오전 10시 고현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선도지역 지정신청을 위한 공청회가 고현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려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5일 고현동과 능포동의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선도지역 지정신청을 위한 공청회를 오전 고현동주민센터 회의실, 오후 능포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각각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시의원·공무원·도시재생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지역 지정 및 활성화계획(안) 보고,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는 도심지역 쇠퇴도 등 기초자료 분석으로 도출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담았다. 특히 커뮤니티 케어·주차장·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시설과 기능을 융·복합화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건립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 등 지역문제 대응을 위한 기본방향을 계획으로 담고 있다.

25일 오후 2시에는 능포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선도지역 지정신청을 위한 공청회가 능포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려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25일 오후 2시에는 능포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선도지역 지정신청을 위한 공청회가 능포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려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변광용 시장은 고현동 공청회에 참석해 “지속가능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필요로 한다”면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장승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을 선도지역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고현·능포·옥포동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의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하반기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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