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담은 서명으로 힘 보태

거제시청소년수련관·백병원 등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소망을 담아 서명을 했다. 이웃에 조선소 다니시던 분들이 집에서 쉬거나 다른 일을 찾아보는 것을 보고 많이 안타까왔다. KTX기차 종착역도 거제로 정해졌으니 난대수목원도 거제에 꼭 유치가 되어져서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고 경기도 활짝 펴졌으면 한다. 서명이라도 해서 힘을 보태야 한다.  김용순(60·고현동)

 

거제 위한 일, 친구들과 동참

100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이 거제로 들어오는 사업이라고 하니 꼭 유치가 돼 거제경기가 살아났으면 좋겠다. 서명운동을 하는 것을 본다면 꼭 서명을 할 것이다. 경기가 안 좋아서인지 부모님이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사람들이 KTX타고 거제 와서 난대수목원도 구경하는 때가 오길 바란다. 학생들도 공부하느라 바쁘겠지만 거제를 위한 일이니 꼭 동참했으면 좋겠다.    이진우(18·중곡동)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뜻 전달해야

여당·야당을 떠나고 직영·협력업체를 떠나 모두가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야 한다. 범시민 서명운동·범시민궐기대회·유치추진대회, 건의문 전달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유관부서에 끊임없이 요구해야 된다. 경상남도에서도 난대수목원 유치 TF팀이 구성됐다. 정부도 거제를 배제시키지는 못할 것이다. 미래 관광산업 거제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이 든다.   김범준(52·수양동)

일자리 창출 위해 꼭 유치되길

앞으로 거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용한 사업을 해야한다. KTX와 함께 난대수목원도 거제에 들어온다면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다. 외국에서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올 것이라 기대된다. 그렇게 되면 일거리를 찾아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것이다. 젊은 청년들이 많아져야 거제가 건강해지고 웃음이 넘칠 것이다. 노인정 친구들에게도 권해서 모두가 서명을 하도록 하겠다.   권종재(84·하청면)

 

신협에 서명운동 건의하겠다

지역경제 살리기 신협행사로 시청에 왔다가 서명했다. 지역 신협에서도 서명운동을 직접 하자고 건의하겠다. 학생들은 소풍·수학여행 코스로 타지의 수목원으로 가는데 거제에 수목원이 유치된다면 멀리 가지 않아도 되고 경비도 절감되면서 교육효과는 엄청날 것이라 생각된다. 타지의 학생들도 수학여행·소풍으로 많이 방문할 것이다. 난대수목원 거제유치가 바로 관광자원 발굴 그 자체다.    옥진성(42·고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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