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도 ‘미니수박’이 주렁주렁
거제에도 ‘미니수박’이 주렁주렁
  • 거제신문
  • 승인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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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농업인과 공동 시험재배 체험 통한 육성
미니수박 재배 희망 농가에게 영농체험 실습장을 제공해 거제미니수박을 재배하고 있는 모습.
미니수박 재배 희망 농가에게 영농체험 실습장을 제공해 거제미니수박을 재배하고 있는 모습.

거제에서 직접 생산하는 미니수박을 곧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미니수박 재배 희망 농가들에게 영농체험 실습장을 제공하고 직접 재배경험을 쌓고 기술습득을 할 수 있도록 거제미니수박 육성 영농실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거제에서 관광객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대표과일이 적은 게 현실이다. 품질만 보증되고 수요층이 충분하다는 판단 아래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육성과에서는 관광객 대상 신소득작물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작물 육성과 2020년 거제몽돌수박(가칭) 육성 및 보급 확대 타당성 분석으로 올해 초부터 흑피미니수박 3종을 선정해 품종 비교 시험재배 중이다.

거제에서 재배되고 있는 미니수박.
거제에서 재배되고 있는 미니수박.

수박 재배가 처음이라 여러 가지 병해충 피해도 경험하고 생소한 생육관리 방법으로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농업인들의 노력으로 수확기를 맞은 요즘 많은 수박이 자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재배시험 결과 분석을 통해 거제몽돌수박 주품종 1종을 선정하고 2020년부터는 재배농가를 조직화해 보급을 확대하고 관광객들에게 고품질의 거제미니수박을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명 애플수박이라고도 하며, 손쉽게 깎고 씨까지 먹는 미니수박은 1㎏ 정도로 1인 가구시대 소비자의 기호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거라 기대되며, 또한 다양한 작물 도입 추진 노력과 성과들이 거제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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