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하청면은 마을이장과 농업인 대표,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위한 농약 선정협의회를 열었다.
지난 9일 하청면은 마을이장과 농업인 대표,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위한 농약 선정협의회를 열었다.

거제시 하청면(면장 윤영수)은 지난 9일 면사무소에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 선정 협의회를 마을이장·농업인 대표 및 농협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적기방제가 중요하지만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소하고 경영비 절감을 위해 드론 등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약별 특성을 비교 검토해 지역에 적합한 방제농약을 선정, 7월중 벼 재배농가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윤영수 면장은 “벼 병충해의 적기방제로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해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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