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일운면 리베라호텔에서 한국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 한마음 현지연찬회를 열고 거제농업기술센터 등을 현장 견학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일운면 리베라호텔에서 한국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 한마음 현지연찬회를 열고 거제농업기술센터 등을 현장 견학했다.

한국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 한마음 현지연찬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일운면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 한마음 현지연찬회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서춘수 함양군수, 양 시군 의회의장·도의원·생활개선회원 등 24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영사·인사말·특강·현장견학·해양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최은미 교수의 웃음을 통한 힐링소통 리드십 강연을 듣고, 거제자연예술랜드와 농업개발원 등을 둘러보며 현장 견학을 했다. 

변광용 시장은 “최근 경남도와 거제시가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 거제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함양군과 생활개선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동참하는 뜻으로 서명날인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양 지자체는 상호협력을 통해 농업과 농촌·지역문화·관광축제 활성화 등 상호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와 함양군은 지난 6월 양 시군이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 주고 동반자로서 협력과 상생의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상호우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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