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미키마우스 월트 디즈니 - 김현태 作
[거제신문 2018 독서감상문 공모전 초등 저학년부 장려]

제윤아(제산초 4년)
제윤아(제산초 4년)

엄마가 사 주신 통 큰 인물 이야기책에서 '내 사랑 미키마우스 월트 디즈니'를 처음 알게 되었다.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좋아하는 만화 영화 주인공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게 되었다. 특히 나는 미키마우스를 좋아한다.

어릴 땐 공주들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미키마우스를 좋아한다. 할아버지가 만화 영화를 만들어 주신 덕분에 요즘엔 화려하고 흥미로운 만화 영화들이 넘쳐난다.

또 만화영화 속에서 인기 있는 주인공들은 갖가지 용품들로 탄생하기도 한다. 내가 쓰는 노트에도, 동생이 쓰는 도시락에도, 친구들이 쓰는 우산 등에도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많다.

근래에 '개구쟁이 스머프 비밀의 숲'은 봐도봐도 질리지 않고 재밌다. 부모님이 소장용 컨텐츠를 결제 해주신 덕분에 종종 시간이 날 때마다 볼 수 있어 좋다. 또 새로 나온 영화가 있을 땐 부모님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도 좋은 추억이다. 영화 속 세상에서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들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할아버지가 오래오래 사셔서 흥미로운 만화 영화를 더 많이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졌을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디즈니 월드에 가 보고 싶다. 할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디즈니랜드가 발전해 다른 지역에 디즈니 월드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할아버지가 주신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된 그곳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싶다.

할아버지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편지를 쓴다. 다음번에 디즈니 월드에서 만나요.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