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 다문화 여성대학은 지난 21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에서 우리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는 다문화여성대학 30여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구절판과 비빔밥을 만들어보고 나눠 먹으며 우리문화를 익히는 시간이 됐다.

우리전통음식인 구절판과 비빕밥 만들기 체험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법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신현농협 여성대학 임원들과 함께 자리해 다문화가정의 의미를 더했다.

신현농협 조현정 복지담당은 “중국·대만·베트남·몽골·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가 한곳에 모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대화의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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