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7일 일운면 와현리 내도마을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간의 협력 및 사기진작과 안전점검 활동능력 등 방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면·동에서 자율방재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단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도시 거제를 위한 마인드 강화를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직무교육과 훈련을 했다.

또 단원간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재난예방 및 재난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상시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여름철 태풍 및 호우를 대비해 예찰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변광용 시장은 “재난발생에 따른 초기대응이 중요함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거제에서는 올 여름에 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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