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오는 7월6일부터 51일간 지역 3개 해수욕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거제소방서는 오는 7월6일부터 51일간 지역 3개 해수욕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오는 7월6일부터 8월25일까지 51일간 학동·구조라·와현 3개 해수욕장에 민간수난구조요원 및 수변안전요원 56명으로 구성된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8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받게 되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프 활용 등 수변 인명구조 기법 등을 교육 받으며, 수난사고 예방·인명구조·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수변 순찰활동 등을 한다.   

조길영 서장은 “올 거제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서 인명구조장비를 확인하고 각 유관기관 등과 확고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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