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대구시장배 마스터스 수영대회에 출전한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은 꿈나무반 강태리(9) 양이 은메달(사진 왼쪽)을·강태로(7) 군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6일 대구시장배 마스터스 수영대회에 출전한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은 꿈나무반 강태리(9) 양이 은메달(사진 오른쪽)을·강태로(7) 군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16일 대구시장배 마스터스 수영대회에 꿈나무반 강태리(9)·강태로(7) 남매가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평진 감독(전 수영 국가대표)이 지도하고 있는 꿈나무반의 강태로 군은 배영 50m에서 금메달, 강태리 양은 배영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공공스포츠클럽은 기존 엘리트 체육의 문제점인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고 우수한 재능을 보유한 회원을 발굴·육성해 전문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공공스포츠클럽 꿈나무반은 오는 7월께 부울경 마스터스 수영대회에 10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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