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12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변 시정 시험대에
거제시의회, 12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변 시정 시험대에
  • 류성이 기자
  • 승인 2019.0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 7기 첫 감사...공약중심 감사 이뤄질 듯
옥 의장 개회식서 "의회 내부 불협화음·반목" 유감 표명
제208회 거제시의회 정례회가 지난 3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4일 동안 열린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시정에 관한 질문 등 변광용 시장 취임 이후 진행된 업무를 중점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제208회 거제시의회 정례회가 지난 3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4일 동안 열린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시정에 관한 질문 등 변광용 시장 취임 이후 진행된 업무를 중점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제208회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정례회가 지난 3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4일 동안 열린다.

이번 정례회는 변광용 시장 취임 1년 동안 이뤄진 사안을 중점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변 시장의 100대 공약 중심으로 실현성과 예산 반영, 조직개편 이후 변동 사항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의회 외부에서 '거수기 의회 태동' 등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내부에서 각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거제시 행정에 대한 날선 비판이 제기될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마치면 25일부터 27일에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시정 질문이 진행된다.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시정질문이 8대 의회 개원 이후 3차례가 진행됐지만 의원 개개인의 목소리를 담는 5분 자유발언과 차이가 없다는 비판이 그동안 있어왔다. 

재선 이상의 의원 A씨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을 의원 개개인 모두 느낀 바가 있을 것"이라며 "민선 7기 뿐 아니라 8대 의회도 1년이 다 돼가는 시점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영문 의장은 지난 3일 열린 제208회 거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최근 시의회 내·외부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지적했다. 

옥 의장은 "8대 의회가 개원 후 11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왔지만 의회 내부의 불협화음과 의원 간의 반목이 심각함을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미시적이거나 지역적인 문제에 집착하지 않고 국가와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고 시민을 위해 보다 깊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를 갖춰나가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심판은 항상 정확하고 준엄했음을 우리 정치권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같은 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김용운 의원이 '조선소 하청노동자, 사무직 노동자들의 권리 찾기 운동을 지지한다', 강병주 의원이 '보훈예우를 강화해야 한다', 최양희 의원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등 5분 자유 발언으로 생각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