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거룡로타리 회장 제19·20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

지난 4일 거제거룡로타리클럽 제20대 이외영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4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거룡로타리클럽 제19·20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사진은 이외영 취임회장이 거룡로타리 기를 흔들고 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거룡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웨딩블랑에서 제19·20대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이 열렸다. 

거룡로타리 회원들과 임원진·거제시의원·지역인사·봉사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이날 행사에는 김용화 19대 회장이 이임하고 이외영 20대 회장이 취임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타종·국민의례·로타리강령 낭독·연혁보고·상장수여·클럽기 전달 및 배지교환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동근·이종훈·김민우·정용일·김태완 회원이 우수회원 패를 받았다. 
특별감사패는 서원교 거제여상 인터랙트 지도교사가, 공로패는 이외영·전철곤·남정관·신종엽·심희섭 회원이 받았다. 

또 거룡로타리가 진행하는 장학금지원 사업에는 거제여상 김혜선·김소진·이하은·김채영·천성경 학생이 받았고, 관명장학회 장학금 증서 및 김정길장학금은 조민주(상문고)·이예람(거제여상)·박설빈(거제여상)·안나경(거제여상) 학생이 받았다.

 이후 2부 행사로 진행된 이·취임사에서 김용화 이임회장은 "'세상에 감동을'이란 RI 테마아래 열심히 일했고 어느덧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회장직은 떠나지만 계속해서 거룡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영 취임회장은 "거룡로타리 클럽은 3590지구 최고의 명품 클럽으로써 지역경기 침체 속 어수선한 클럽 분위기를 쇄신시키겠다"며 "전 회장·회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함께해야 하니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거제거룡로타리는 2001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활동을 비롯해 주거개선사업·벽화 그리기 환경개선 사업·다문화교육지원사업·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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