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희·손분남)은 제11회 상문동민의 날 행사에서 복지소외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관련 유인물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중점가구 발굴 관련 홍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홍보를 했다.

손분남 위원장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존재한다”며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독려했다.

김순희 상문동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상문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 최필승 위원은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