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의 에너자이저(Energizer)! 우리는 티네이저(Teenager)!”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YMCA가 주관하는 제18회 거제시청소년문화축제를 지난달 25일 독봉산웰빙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거제의 에너자이저(Energizer)! 우리는 티네이저(Teennager)!’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시민 2500여명이 참여했다.

거제고등학교 응원단의 식전공연과 청소년축제 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모범청소년 2명과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지도자 4명에게 거제시장 표창을 수여 했다.

허동식 거제부시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거제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멋지게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김선일 거제YMCA 이사장은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세상과 소통하여 거제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 가십시오”라며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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