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관광위원회는 지난 24일 ‘제208회 거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거제시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4일 하청스포츠타운 조성사업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시립하청도서관과 사곡요트장·추모의집 등 3개 시설과 하청스포츠타운 조성사업장을 방문했다.

위원들이 첫 번째로 시립하청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현황을 설명들었다. 이어 올 12월 준공예정으로 5만2900㎡ 부지에 야구장·축구장·다목적구장 등을 조성하기 위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하청스포츠타운을 찾았다. 준공되는 하청스포츠타운은 전지훈련장으로 운영 가능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위탁운영 중인 추모의집을 찾아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시설 개선사항을 확인했으며, 사곡요트장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을 하고 있는 요트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전기풍 행정복지위원장은 “현재 우리시에서 운영 중인 시설들을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고, 하청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제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들께서 많이 신경 써 달라”며 당부했다.

경제관광위원회는 지난 24일 거제면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를 방문해 사업추진 과정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최양희)는 고현동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과 거제면의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 동부면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사업장을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보며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과 개선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양희 위원장은 “이번 현장확인을 통해 시민불편 사항이 해소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만한 시설이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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