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박 꼬박 저축은 즐거워 - 전윤호 作
[거제신문 2018 독서감상문 공모전 초등 저학년부 장려]

이지우(제산초 4년)
이지우(제산초 4년)

주인공 소영이가 꼬박 꼬박 저축을 하는 모습이 제 동생 지원이가 학교 통장에 꼬박 꼬박 저축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꼬박 꼬박 저축은 즐거워!'에서 주인공 소영이가 열심히 저축을 해서 가지고 싶은 물건을 사려는 노력을 하는 것을 보고 저도 무엇이든 스스로 목표를 가져서 용돈으로 사려고 노력해야 보람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저축을 해 봐야겠습니다. 동전 한 개라도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소영이 친구 솔이가 개구리 왕자가 핀과 바꾸자고 했을 때 정이 들어서 안 된다고 했을 때 정은 그렇게 힘이 세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정은 그렇게 센지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저의 정은 그렇게 세진 않지만 정이든 것을 바꾸자고 하면 갑자기 세게 될 것입니다. 주인공 소영이가 두부를 사고 500원이 남자 500원을 받을 줄 알고 신난 소영이가 엄마한테 가자 엄마가 모든 일에는 다 가치가 장해져 있다며 300원을 주실 때 무조건 가치가 정해져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만큼 열심히 해도 돈이 적으면 그게 가치라고 생각하면 되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가족 분들이 주시는 돈들은 소영이 엄마가 다 가져 간다고 소영이가 말하자 저희 엄마도 그래서, 저희 엄마는 왜 그러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솔이가 또 다시 "너 혹시 내 머리핀이랑 바꿀래?"라고 했는데 "싫어. 네가 사"라고 했어요. 그래서 솔이는 돈이 없다고 했는데 소영이가 집안일을 하며 도와라고 해서 저도 엄마한테 동전을 받아 집안일을 돕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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