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안전봉사회 등대봉사단(단장 김인겸)은 지난 3일 하청면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영농철을 맞이하고 있는 농촌에 일손이 모자란다는 소식을 접한 등대봉사단은 단원7명을 모집해 모내기 및 모판이동 등에 발생하는 농촌일손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봉사를 펼쳤다.

김인겸 단장은 “모내기의 이앙작업은 기계화 모판작업과 일시적으로 많은 인원이 필요해 적기에 일손 구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며 “다른 봉사단체와도 연계해 지속적으로 농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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