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노조, 국민감사 청구 위한 국민청원·서명운동 돌입
대우조선노조, 국민감사 청구 위한 국민청원·서명운동 돌입
  • 백승태 기자
  • 승인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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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공정위 대상, 특혜·졸속매각 중단 촉구

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와 '대우조선 동종사 매각반대 지역경제살리기 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은행과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를 위한 국민청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업은행과 공정거래위원회에대한 국민감사 청구를 위해 서명운동도 시작한다고 했다.

노조와 대책위는 "대우조선의 최대 주주이자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은 국내 조선산업 발전 정책은 전무한 채 경영위기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일관해 왔다"면서 "공정거래위원회 또한 내부 고발자 징계, 재벌담합 봐주기 등 정부의 입김에 따라 공정위의 기능을 상실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에 대해 '특혜·졸속매각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 김상조 위원장에 대해서는 '기업결합을 불허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감사원에 국민감사 청구를 하려면 19세 이상 시민 3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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