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자원순환시설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인근 지역마을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독거노인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순환시설은 지난달 20일 지역사회발전협의회 간담회 때 마을 이장으로부터 불편사항 및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사전 답사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직원 56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 붕괴된 돌담 보수와 집안청소·폐기물 수거·방역 등을 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해안변 환경정화활동도 벌여 농어촌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자원순환시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일에 적극 동참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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