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다공마을(이장 윤종복)은 지난 3일 주민 20여명과 함께 다공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우수기 하천 범람에 대비해 굴삭기를 동원, 다공천 내 유입된 나뭇가지와 쓰레기 4톤가량을 수거하고 하천정비도 함께 했다.

윤종복 다공이장은 “지금도 피라미가 많이 살지만, 예전처럼 민물고기가 다양하게 살던 다공천을 만들기 위해 늘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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