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동장 강윤복)은 지난 2일 동 회의실에서 지역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고현동민의날 행사 추진을 위한 준비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고현동민의 날 행사 주관단체 선정과 동민의날 행사개요 설명, 행사 프로그램 논의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결과 제11회 고현동민의 날 행사는 고현동발전협의회가 주관단체로 하고, 1부 기념식과 중식에 이어 2부 경로잔치를 주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강윤복 동장은 “행사 주관단체가 정해진 만큼 대행사 선정과 행사 프로그램 작성, 보조금 신청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해 주고, 제11회 고현동민의 날 행사가 많은 동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동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고현동 단체장은 총 24개 단체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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