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신현농협 행복나눔이 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농촌 응급처치 전문인력 육성 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 교육을 담당해 응급처치원리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상처치료 드레싱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마을에 행복나눔이 등이 전문적인 응급처치 과정을 습득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서 농촌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봉사자들과 농업인들이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삶의 터전을 일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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