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오후 고현동 신현농협 인근 각종 음식점과 술집 등이 즐비해 있는 도로의 모습이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일방통행로 한쪽에 더 이상 들어설 자리가 없을 만큼 빼곡하게 주차돼 있다. 이곳은 황색실선이 그어진 구간으로 10분 이내 일시주차가 가능하지만 정해진 시간이 지나도 차들은 꼼짝하지 않았다. 때문에 불법주차 단속대상이 된다. 불법주차로 발생하는 사고는 차주에게도 일부책임이 발생한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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