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거제코스 25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

문화체육관광부·경상남도·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관하는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거제코스) 활성화 시범사업 ‘2019년엔 올Geoje 걸을Geoje 걷기대회’가 오는 4월13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열린다.

처음으로 운영되는 거제시 대표 둘레길 걷기사업은 일운면 일원에서 거제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걷기코스는 조선해양문화관을 출발해 대명리조트 데크로드 길을 따라 상촌·하촌마을까지 가서 돌아오는 1코스와 조선해양문화관-선창마을-지세포성-지세포봉수대-초소삼거리-와현삼거리에서 돌아오는 2코스로 나눠져 있다.

참가신청은 25일부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639-8163~8169)으로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는 안마의자, 스타일러, 전기인덕션 등 70종의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고,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으로 있어 건강도 챙기고 경품도 챙기는 유익한 걷기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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